이미자, ‘엘레지의 여왕’ 66년만 영광의 은퇴! 우아한 전통가요의 전설 슈트 셋업룩

가수 이미자가 격조 높은 스타일과 함께 전통가요의 품격을 다시금 선보였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미자는 세련된 카키색 투피스 슈트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포멀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전한 기품을 뽐냈다.

가수 이미자가 격조 높은 스타일과 함께 전통가요의 품격을 다시금 선보였다.사진=김영구 기자
이미자는 세련된 카키색 투피스 슈트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포멀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전한 기품을 뽐냈다.사진=김영구 기자

특히 라펠 부분에 장식한 리본 모양의 브로치가 돋보였다. 절제된 스타일 속에서도 화려함을 더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플랫슈즈로 단정함을 강조하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의 밝은 미소와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오랜 무대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로움을 더욱 빛나게 했다. 전통가요의 역사와 함께한 그의 존재감이 더욱 깊게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한편, 데뷔 66주년을 맞은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맥(脈)을 이음 헌정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후배 가수들과 함께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자의 깊이 있는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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