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스프링캠프를 소화중인 김혜성이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다.
김혜썽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선발 출전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이후 4경기, 6일 만에 선발 출전이다.
당시 솔로 홈런을 때렸던 그는 이후 세 경기 교체 출전, 5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범경기 전체로는 21타수 3안타(타율 0.143)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2루수) 마이클 콘포르토(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 오스틴 반스(포수) 크리스 테일러(3루수) 제임스 아웃맨(지명타자) 마이클 차비스(1루수) 김혜성(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선발로 나온다.
김혜성의 선발 출전 기회는 주전 유격수 무키 벳츠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주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훈련전 인터뷰에서 “오늘 무키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일정 조정 차원에서였다. 주말 두 경기를 연달아 치를 예쩡이다. 3~4경기를 연속으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벳츠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에는 비가 계속 내려서 네 경기가 취소됐다. 그러나 이 경기는 예정대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