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며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8일 오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고민시는 블랙 니트와 연청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즈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는 트렌디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블랙 가죽 백과 둥근 앞코의 로퍼를 더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고민시는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단정한 앞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그녀만의 분위기로 완성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룩’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공항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에 현장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민시는 환한 미소로 팬들의 배웅에 화답하며 출국장을 향했다.
한편,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ENA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당신의 맛’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