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김종국 집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 특집이 펼쳐지기 앞서, 김종국의 집 청소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됐다.
김종국을 보자마자 ‘런닝맨’ 멤버들은 봉투를 언급하며 방송 후 많은 화제가 됐던 ‘김봉투 아저씨’에 대해 언급했다.
멤버들의 ‘봉투’ 언급에 김종국은 “제가 좋은 일 많이 했더라. 사람들에게 위로를 많이 해줬다”며 “사람들이 그러더라. 돈 벌면 뭐하냐, 저러고 사는데, 내가 낫다로 위로를 많이 받으시더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김종국 집 방문 당시 김종국의 양말 냄새를 맡았던 지예은에게 “너는 종국이 양말 냄새는 왜 맡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막 맡아보고 싶은 심리가 있지 않느냐. 약간 X꼬냄새 맡듯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하하는 “그걸 왜 맡느냐”고 놀랐고,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꿈꾸는 양세찬은 “강아지 발바닥 냄새. 강아지 발바닥 냄새 같이, 콤콤한 냄새”라고 대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왠지 맡고 싶다”고 말하다가 이내 “이상하다”고 바로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