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황정음, 산후우울증 눈물 흘리면서도…“딸 하나는 꼭”

배우 황정음이 출산 후 심각한 산후우울증을 겪었음을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셋째 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과 슈가 출신 아유미가 오랜만에 만나 육아와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산 후 80kg까지 늘어…거울 보면 눈물 나”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출산 후 겪었던 힘든 시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내가 48kg이었는데 애가 빠져나왔는데도 80kg이었다. 얼마나 우울하냐”라며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난다. 너무 예뻤는데 못생겨지니까. 그 살을 언제 빼냐. 계속 운다”라며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출산 후 급격하게 변화한 몸매와 그로 인한 감정적 어려움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현재도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며 “지금 54kg인데 51kg까지만 빼려고 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그래도 딸 하나 더 낳고 싶어”

출산 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황정음은 여전히 셋째 딸을 갖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딸을 낳은 아유미를 부러워하며 “딸이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의 물건을 모아둔 공간을 공개하며, 플리마켓 수준으로 쌓여있는 육아용품을 보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이렇게 많이 모았는데 딸 하나 더 낳으면 딱 좋겠다”라며 육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 반응 “현실 육아맘 공감”

방송을 본 팬들은 “산후우울증 너무 현실적이다”, “그렇게 힘들었다면서도 딸 욕심 내는 거 진짜 엄마네”, “황정음 진짜 솔직해서 더 좋다” 등 공감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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