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형 나 왔어!’ 쿠밍가, 2개월 만에 돌아온다! SAC전서 복귀 예고…커 GSW 감독 “선발 아닌 벤치 출발”

조나단 쿠밍가가 2개월여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미 버틀러 영입 후 대단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여기에 특급 유망주 쿠밍가까지 복귀를 앞두고 있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는 “골든스테이트의 쿠밍가가 1월 초 발목 부상 이후 새크라멘토전에서 2개월여 만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스테판 커리(좌)에게 있어 조나단 쿠밍가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 사진=AFPBBNews=News1

쿠밍가는 올 시즌 32경기 출전, 평균 16.8점 5.0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 그러나 발목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쿠밍가는 발목 부상 후 31경기를 결장했고 2개월 만에 복귀하게 된다. 전반기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던 그의 부상 공백은 아쉬웠으나 불행 중 다행히 후반기에 복귀하게 됐다.

카라니아는 “쿠밍가는 최근 몇 주 동안 훈련을 소화했고 골든스테이트 역시 그의 회복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쿠밍가는 골든스테이트에서 가장 운동 능력이 뒤어나고 폭발력 있는 포워드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부상 전 쿠밍가는 커리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부상 직전 14경기에서 평균 20.5점을 기록했고 6경기를 기준으로 보면 4경기에서 20점 이상 기록했다. 34점을 기록한 것도 2번이나 된다”고 덧붙였다.

쿠밍가는 올 시즌 32경기 출전, 평균 16.8점 5.0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 그러나 발목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사진=AFPBBNews=News1

물론 쿠밍가가 곧바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쿠밍가가 복귀 후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연한 선택이다.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 합류 후 14경기에서 12승을 챙겼다. 버틀러가 출전한 13경기에서는 단 1번만 패배했다. 현재 5연승 중이며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커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을 때 핵심 선수 한 명이 복귀하면 항상 어려운 일이 생긴다. 쿠밍가를 천천히 적응시키고 짧은 시간 동안 출전, 리듬을 찾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지금은 팀에 기여하고 있는 (기)산토스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은 자연스럽게 해결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물론 쿠밍가의 마음은 다를 수 있다. 부상 직전까지 좋았던 그였고 또 2024-25시즌이 끝나면 제한적 FA가 된다. 복귀 후 곧바로 많은 출전 시간, 그리고 활약에 대한 생각이 클 수 있다.

‘ESPN’에 의하면 드레이먼드 그린(좌)은 “모든 걸 하루 만에 되찾을 수는 없다. 물론 쿠밍가는 곧 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다. 자연스럽게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가만 하면 오히려 자신을 괴롭히게 될 것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복귀 후 자신을 증명하고 싶겠지만 그럴수록 조급해진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이에 드레이먼드 그린은 쿠밍가가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남겼다.

‘ESPN’에 의하면 그린은 “모든 걸 하루 만에 되찾을 수는 없다. 물론 쿠밍가는 곧 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다. 자연스럽게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가만 하면 오히려 자신을 괴롭히게 될 것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복귀 후 자신을 증명하고 싶겠지만 그럴수록 조급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통해 천천히 적응해야 한다. 우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고 하며 쿠밍가 역시 충분한 시간을 통해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다시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더했다.

쿠밍가는 발목 부상 후 31경기를 결장했고 2개월 만에 복귀하게 된다. 전반기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던 그의 부상 공백은 아쉬웠으나 불행 중 다행히 후반기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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