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 아유미가 출산 후 달라진 몸 상태를 털어놓으며, 남편의 둘째 요구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 9개월 된 딸 세아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임신 후 20kg이 쪘는데 아직 10kg이 남아 있다”며 출산 후 체형 변화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예전처럼 다이어트를 하면 체력이 너무 떨어지고, 아기 돌보는 것도 힘들 것 같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런 아유미에게 남편 권기범은 “세아가 너무 예쁘니까 하나 더 낳고 싶지 않아?”라고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아들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아유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유미는 “성별 얘기하는 건 꼰대”라며 웃었지만, “세아 낳고 부기도 아직 안 빠졌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남편은 “그럼 평생 쉰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아유미는 “운동해서 건강한 몸이 되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자”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이성미가 “둘째 생각이 있냐”고 묻자, 아유미는 “세아가 너무 예뻐서 둘째 생각이 나긴 한다”면서도 “지금은 몸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유미가 직접 만든 이유식과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워킹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