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부상이라니...피츠버그 2루수 곤잘레스, 발목 골절로 이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025시즌이 시작부터 험난하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2루수 닉 곤잘레스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곤잘레스는 전날 마이애미와 시즌 개막전에서 6회초 투런 홈런을 때렸지만 이후 베이스를 도는 과정에서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교체됐다.

닉 곤잘레스는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데릭 쉘튼 감독은 하루 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곤잘레스가 좌측 발목 비편위성 골절(non-displaced fracture)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편위성 골절이란 골절은 있지만 뼈 조각들이 제자리에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곤잘레스는 연고지 피츠버그로 돌아가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받고 향후 치료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29일 경기에는 애덤 프레이저가 선발 2루수로 대신 출전했다.

26인 명단의 빈자리에는 엔마누엘 발데스가 부름을 받았다. 지난 겨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4경기 출전, 타율 0.227 출루율 0.438 장타율 0.409 9볼넷 4삼진 기록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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