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제주도에서 보낸 여유로운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권유리는 자신의 SNS에 “주말, 바람, 제주도”라는 콘셉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제주의 초록 잔디와 바람이 가득한 정원, 그리고 색감 가득한 실내 전시장 앞에서 차분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권유리는 넉넉한 실루엣의 흰색 셔츠와 와이드 팬츠, 그리고 독특한 짜임의 메시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 내추럴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상의에는 자연스럽게 큰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어, 자연의 바람과 햇살을 직접 맞이하는 듯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바람에 가볍게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어깨 너머로 비치는 햇살, 그리고 빈티지한 흔들의자 위에 앉은 모습은 제주가 품은 자연의 선물처럼 포근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권유리는 대형 추상화 앞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서 있어, 마치 전시 작품의 일부가 된 듯한 차분한 아우라를 풍긴다. 포즈는 단정했지만, 그 뒤로 펼쳐진 색감은 자유롭고 따뜻했다.
한편 권유리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다도 명가의 실소유주 딸 송지오 역을 맡아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으며, 그만의 단아한 매력을 제주라는 배경에 그대로 녹여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다도의 실소유주인 딸 송지오(권유리)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