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지드래곤(G-DRAGON)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인증했다.
31일 송선미는 자신의 SNS에 “GD✿ @xxxibgdrgn 그리고 사랑하는 아리가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뿐인 응원봉⋰˚★”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선미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관객석에서 딸 아리가 직접 만든 노란 별 모양의 ‘GD 응원봉’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툼한 패딩과 니트 장갑, 포근한 분위기의 레트로 패턴이 들어간 방한템까지 완벽하게 갖춘 모습은 영하권 날씨에도 지디를 향한 뜨거운 팬심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날 콘서트는 2시간 30분 동안 23곡이 펼쳐졌으며, 지드래곤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솔직한 감정들이 팬들을 매료시켰다. 추운 날씨 탓에 지드래곤의 컨디션을 걱정하는 반응도 이어졌고, 가수 옥주현도 “이렇게 차가운 공기에서 소리 낸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송선미는 남다른 감성의 응원 아이템과 함께 가족의 사랑, 그리고 진짜 팬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그녀의 ‘딸바보’ 면모와 ‘찐 GD 팬’ 인증이 동시에 묻어나는 이 장면은, 올겨울 콘서트장의 가장 훈훈한 순간으로 남게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