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 워니가 KBL 외국선수 MVP 새 역사를 썼다.
서울 SK의 워니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25 KBL 시상식에서 외국선수 MVP에 선정됐다.
워니는 111표를 모두 차지, 만장일치 외국선수 MVP가 됐다. 1997-98시즌 조니 맥도웰 이후 KBL 역사상 2번째 만장일치 외국선수 MVP다.
워니는 올 시즌 54경기 모두 출전, 평균 33분 10초 동안 22.6점 11.9리바운드 4.4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세월이 흘렀으나 워니는 여전히 최고였다. 그는 올 시즌에만 3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한 번 더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워니는 4번째 외국선수 MVP에 선정됐다. 맥도웰, 라건아(이상 3회)를 제치고 KBL 역사상 가장 많이 외국선수 MVP에 선정된 주인공이 됐다.
한편 워니는 득점상과 베스트 5에도 선정되며 3관왕에 올랐다.
[삼성(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