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2번 타자의 힘이다!’ NC 김주원, KT 오원석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쾅!’…시즌 2호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중요한 순간 시즌 2호포를 가동했다.

김주원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유격수로 N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초 1루수 플라이로 돌아선 김주원의 방망이는 NC가 1-0으로 근소히 앞서던 4회초 매섭게 돌아섰다. 상대 선발투수 좌완 오원석의 초구 143km 패스트볼을 통타해 비거리 120m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주원의 시즌 2호포가 나온 순간이었다.

NC 김주원은 10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2호포를 가동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NC의 핵심 내야 자원인 김주원. 사진=김영구 기자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으로 NC의 부름을 받은 김주원은 NC의 핵심 내야 자원이다. 지난해까지 426경기에서 타율 0.238(1227타수 292안타) 34홈런 166타점 4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0을 적어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며 일찌감치 군 문제도 해결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이런 김주원을 올 시즌 들어 2번 타순에 배치하고 있다.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김주원은 이날 호쾌한 홈런포를 가동하며 강한 2번 타자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한편 4회말이 흘러가는 현재 NC는 KT에 2-0으로 앞서있다.

김주원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김재현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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