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로 내려간 배지환이 두 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파이어리츠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뱃츠(신시내티 레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1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 카슨 스파이어스를 상대로 때린 타구가 좌익수 방면으로 빠졌고, 빠른 발을 이용해 2루타를 만들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헨리 데이비스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로 두 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 0.250(12타수 3안타), 지금까지 때린 안타 3개가 모두 장타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024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 고르며 이날 두 번째 출루 기록했다.
팀은 6-3으로 이겼다. 데이비스가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리오버 페게로가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기록하며 활약했다.
선발 카슨 풀머는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데이빗 베드나는 6회 등판, 1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