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사전에 자비란 없다... 8강 1차전 ‘4-0 대승’ 바르사, 도르트문트 원정도 총력전···‘레반돕·야말·하피냐 선발 출격’

FC 바르셀로나는 설렁설렁할 생각이 없다. 총력전이다.

바르셀로나는 4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이다. 레반도프스키가 전방에 선다. 로페스가 뒤를 받친다. 하피냐, 야말이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데 용, 가비가 중원을 구성한다. 마르틴, 쿤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아로우호, 쿠바르시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킨다.

하피냐.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 = News1
하피냐.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 = News1

도르트문트는 3-4-2-1 포메이션이다. 기라시가 전방에 선다. 아데예미, 베이어가 뒤를 받친다. 은메차, 그로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스벤손, 얀 쿠토가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벤세바이니, 안톤, 쥘레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코벨이 지킨다.

바르셀로나는 10일 홈에서 치른 UCL 8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4-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UCL 8강 2차전에서 5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준결승으로 향한다. 정규 시간(90분)을 4골 차 패배로 마치면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린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간다.

야말. 사진=AFPBBNews=News1
야말. 사진=AFPBBNews=News1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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