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깊어진 요가 감성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 요가, 그리고 이효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단순한 자세를 넘어, 고요한 숨결 속 자유를 품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트 크롭탑과 레드 팬츠를 매치한 채,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과 몸을 감싼 타투들은 그녀만의 깊은 서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는 자세에서도 드러나는 유연한 긴장감과 맑은 눈빛은, 단순한 요가 포즈 이상의 울림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해 이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