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가’ 울산 HD가 ‘분데스리가 명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머리를 맞댔다.
울산은 6월 15일부터 7월 13일 미국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2025’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플루미넨시(브라질, 1포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2포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4포트)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대망의 클럽 월드컵을 앞둔 울산이 잠시 적과의 동침에 들어갔다. 마스코트인 미타가 독일 현지로 날아가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된 도르트문트 마스코트와 만났다. 울산의 제안과 도르트문트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 구단이 개막에 앞서 상호 홍보를 위한 마스코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미타는 지난 1일 독일 현지에 도착, 다음 날 도르트문트가 주최하는 웰커밍 디너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미타를 포함해 도르트문트 레전드인 파트릭 오보모옐라, 마스코트인 엠마도 자리했다. 미타와 엠마가 첫 대면을 했다. 두 마스코트는 이날 만남을 시작으로 도르트문트 홈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와 인근에서 이틀간 콘텐츠를 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