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예쁘다더니” 키까지 큰 170cm! 팔방미인 여배우, 청순 데님 쇼츠 여친룩

배우 차정원이 봄볕 아래 청량미를 터뜨리는 여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차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에 몇 없을 소중한 날씨라 동커하러 나갔는데 유일한 남사친이 14년여만에 ‘오늘 예쁘넹’ (너 말고 옷이) 여친룩 같다고 사진을 찍어줬다… 그래 고맙다… 너 사진 좀 찍는구나”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원은 ‘꾸안꾸’ 정석의 여친룩을 완성하며, 봄날의 설렘을 스타일로 옮겨왔다.

차정원이 봄볕 아래 청량미를 터뜨리는 여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사진=차정원 SNS
차정원은 ‘꾸안꾸’ 정석의 여친룩을 완성하며, 봄날의 설렘을 스타일로 옮겨왔다.사진=차정원 SNS
내추럴한 핏의 화이트 셔츠를 소매 롤업으로 연출해 가볍고 산뜻한 무드를 더했다.사진=차정원 SNS
깔끔하게 묶은 올림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은 그녀 특유의 청순미를 한층 끌어올렸다.사진=차정원 SNS

그는 내추럴한 핏의 화이트 셔츠를 소매 롤업으로 연출해 가볍고 산뜻한 무드를 더했고, 자연스럽게 올 풀린 밑단의 연청 데님 쇼츠를 매치해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챙겼다. 여기에 블랙 벨트로 슬림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체인 스트랩 미니백과 선글라스로 도시적인 감각까지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발목 위로 올라오는 화이트 삭스와 블랙 로퍼의 조합. 클래식한 포인트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데일리룩 속에 위트를 심었다.

깔끔하게 묶은 올림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은 그녀 특유의 청순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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