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과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다채로운 웨딩화보로 또 한 번 ‘개그계 잉꼬커플’의 위엄을 입증했다.
코미디언 김지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 김준호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웨딩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고급스러운 금박 디테일의 한복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오래된 연인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은은한 회색빛의 한복을 입고 반려견들과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블랙 드레스와 턱시도로 고전 할리우드 무드를 완성했고, 레드카펫 위에서는 품격 넘치는 웨딩 커플룩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