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G-DRAGON)의 팬심을 온몸으로 인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성훈은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추성훈은 지드래곤의 솔로곡 ‘파워’를 배경으로, 민트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거울에 비춰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영상에는 “D 아저씨!!”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웃음 이모지가 더해져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과 지드래곤의 인연은 깊다. 지난 2015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지드래곤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어린 추사랑이 지드래곤의 장난 섞인 “이놈!”에 당황하며 일본어로 “이놈”이라고 되받아쳐 전국민을 폭소케 했다. 이 장면은 현재까지도 ‘레전드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추성훈은 과거에도 “TV에 춤추고 노래하는 남자가수만 나오면 사랑이가 무조건 GD라고 부른다. 사랑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남자 사람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가족 모두가 GD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이번 민트색 머리 변신 역시 지드래곤의 패션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또 아내 야노 시호 역시 지드래곤의 도쿄 돔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는 등 추성훈 가족 전체가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최근에도 방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