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련·강부자·사미자·김영옥…막내 김미숙이 품은 ‘시간의 얼굴들’

배우 김미숙이 ‘살아 있는 전설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공개하며 품격 있는 만남을 전했다.

11일, 김미숙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살아계신 전설들과… 계절에 한번씩은 꼭 뵙기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백수련 #김영옥 #사미자 #강부자 #박정란 #반효정 #정재순 #김미숙”이라는 해시태그로 참석자들을 직접 언급하며 애정을 표했다.

11일, 김미숙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살아계신 전설들과… 계절에 한번씩은 꼭 뵙기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수련(85), 김영옥(87), 사미자(85), 강부자(84), 반효정(82) 등 한국 연기계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들이 함께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 앞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시대극을 떠올리게 했다.

그 중심에는 66세인 김미숙이 막내로서 따뜻하게 자리를 빛내고 있었다. 흰 셔츠에 검은 치마를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로 대선배들과의 조화를 이룬 김미숙은, 사진마다 은은한 미소로 선배들 곁을 지켰다. 마치 한 시대를 잇는 가교처럼, ‘세대의 품’을 자연스럽게 상징하는 역할을 해냈다.

김미숙은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연기 외에도 환경과 생명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무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도 발휘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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