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 텔이 토트넘 완전 이적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 텔의 완전 이적 협상을 이어갔다. 텔은 이제 토트넘 선수가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텔의 토트넘 완전 이적에 ‘Here we go!’를 외쳤다. 완전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뜻. 그는 “토트넘과 뮌헨 모두 계약에 동의했다. 텔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1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텔은 당초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원소속팀 뮌헨은 5,500만 유로(한화 약 868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