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6km 달리며 남긴 한 줄…“아이들은 물통을 들고 걷는다”

배우 최강희가 기부런 현장에서 전한 메시지가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24일, 최강희는 자신의 SNS에 주황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친구들과 6km 마라톤을 완주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메달을 입에 문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은 단순한 승리가 아닌 ‘의미 있는 한 걸음’이었다.

함께 올린 글에는 “아이들은 신발 없이 물통을 들고 매일 6km를 걷고, 우리는 너희를 위해 6km를 뛴다”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먼 길을 걷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달린 그 발걸음은, 운동을 넘어선 마음의 연대였다.

배우 최강희가 기부런 현장에서 전한 메시지가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사진=최강희 SNS

이날 함께한 배우 배정화, 박정원, 송서린과의 인증샷에서도 최강희는 “잊지 말자”고 다시금 강조했다. 그 문장은 사진 속 활짝 웃는 얼굴보다도 강하게 마음에 남았다.

배우 최강희가 기부런 현장에서 전한 메시지가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사진=최강희 SNS

한편, 최강희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영어 울렁증’을 고백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외국인을 피해 수영장으로 도망가다 물에 빠졌다는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그 안에는 솔직함과 공감, 그리고 인간 최강희의 민낯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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