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핑크 드레스에 붙임머리까지…한 올 한 올, 여신의 준비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24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니스에서 촬영된 스타일링 과정을 공개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채 거울 앞에 앉은 송혜교는, 붙임머리를 달고 목걸이를 세팅받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우아한 ‘비하인드 시퀀스’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눈에 띈 건 평소 단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긴 머리 스타일이었다. 붙임머리로 연출된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앞머리 넘김, 반묶음 헤어는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냈다. 목선을 따라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 그리고 깊이 있는 버건디 루비 네크리스는 조형적 아름다움까지 더했다.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사진=송혜교 SNS

착용한 코르셋 스타일의 핑크 드레스는 송혜교의 슬림한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레드카펫 무드를 물씬 자아냈다. 목걸이까지 장착되자 비로소 완성된 듯한 송혜교의 미소가 영상 말미를 장식했다. 공개된 브랜드는 바로 프랑스 하이주얼리 하우스 Chaumet로, 공식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드레스업 전 과정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순간을 예고했다. 사진=송혜교 SNS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로 복귀할 예정이다.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출연하는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정통 시대극으로, 송혜교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금 클래식한 존재감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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