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31)가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28)과 불거진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25일 오후 MK스포츠에 “이진영 선수와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했다.
둘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최근 이미주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집들이 영상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영상 속 포착된 조명이 최근 이진영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조명과 유사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교제 중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1994년생인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까지 MBC ‘놀면 뭐하니?’ 고정멤버로 활약했으며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등에 출연하면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 출신인 이미주는 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 왔던 오래된 야구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주의 열애설 상대인 1997년생인 이진영은 현재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