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렇게 막 잘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성심당은 너그럽게 봐 주시지 않을까요.”
공·수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이끈 박승규가 환하게 웃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를 9-2로 완파했다. 이로써 삼성은 48승 1무 47패를 기록했다.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선 박승규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위기 상황에서 슈퍼 캐치로 선발투수 헤르손 가라비토의 어깨를 가볍게 했으며, 타석에서도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적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