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45번째 생일…아이 없이 살기로 한 부부의 기도

개그우먼 심진화가 조용하고 따뜻한 생일을 맞았다.

3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 흥 오늘도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생일 케이크 앞에서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사진을 올렸다. 음력 6월 12일은 그녀의 45번째 생일. 양력 기준으로는 오는 8월 5일이지만, 남편 김원효와 함께 미리 조촐하게 생일을 축하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심진화는 “아이 없이도 잘 살기로 했다”는 고백과 함께, 김원효와의 반려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결심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조용하고 따뜻한 생일을 맞았다. 사진=심진화 SNS

그녀는 앞서 2일,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의 돌잔치에 참석하며 “오늘, 몇 번이나 울컥해서 간신히 참고 한 번만 많이 울었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우리 은형이, 재준이 너무 멋져. 1년간 엄빠로 사느라 애썼다”는 따뜻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였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조용하고 따뜻한 생일을 맞았다. 사진=심진화 SNS

하지만 마지막 문장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 응원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하다.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된다”는 담담한 결심이었다. 남편 김원효 또한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함께 마음을 모았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조용하고 따뜻한 생일을 맞았다. 사진=심진화 SNS

이후 공개된 스토리에서는 반려견과 산책 중인 김원효의 모습도 등장했다. 그림자만 남은 길 위에서 ‘우리 남편은 좋은 개아빠’라는 문구가 덧붙여지며, 두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단단하고 따뜻한지를 다시금 증명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조용하고 따뜻한 생일을 맞았다. 사진=심진화 SNS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4년 차를 맞았으며,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유쾌하고 진심 어린 부부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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