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故 이민 보낸 크리스탈 향한 따뜻한 위로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애즈원 고(故) 이민을 추모하며, 애즈원 동료 크리스탈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라이머는 12일 자신의 SNS에 “고생했어 크리스탈. I‘ll always be by your side, so don’t worry. Love you(항상 네 곁에 있을게. 걱정 말고. 사랑해)”라고 위로가 담긴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탈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애즈원이 속한 브랜드뮤직 수장이기도 한 라이머는 지난 9일에도 이민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이민의 사진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거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너의 천사 같은 마음씨와 천사 같은 목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 사랑해 내 동생 We love you”라며 남기며 고인을 추억했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애즈원 고(故) 이민을 추모하며, 애즈원 동료 크리스탈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 사진 = SNS

크리스탈 역시 먼저 떠난 이민이 떠난 슬픔과 그를 그리움을 전했다. 10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SNS에 “요 며칠은 제 인생에서 가장 버거운 시간이었다. 노래할 때 늘 곁에 있었던 나의 파트너, 가장 친한 친구, 나의 반쪽 민이를 떠나보내고 나니까 마음 한켠이 뚝 떨어져 나간 느낌”이라며 “최근 며칠 동안, 지난 26년간 우리 삶을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들과 민이를 기억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픈 추억 속에서도 따뜻한 순간들이 떠올랐고, 다시 만나게 된 분들 덕분에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여정을 이런 이유로 걷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고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 기억, 따뜻한 말 한마디 하나하나가 큰 위로가 되었다. 여러분 덕분에 저희는 그동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었고, 함께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제, 민이를 잘 보내줬다.
이제 그녀는 더 좋은 곳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을 거다. 늘 가만히 있질 못하던 민이니까, 지금도 어딘가에서 바쁘게 웃고 있을 것”이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탈은 “매일, 매 순간 널 그리워할 거야.
나의 반쪽, 나의 친구, 나의 가족, 나의 또 다른 나. Forever As One”이라며 잊을 수 없는 끈끈한 우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애즈원으로 데뷔, ‘데이 바이 데이’, ‘원하고 원망하죠’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고,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었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최초 발견자는 남편이었다. 이민의 빈소는 7일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재생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9일 오전 5시 30분 발인식이 엄수됐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측 “김세의 관련 피해 300억원 수준”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 거의 1일 1톡”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몸매…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끝나고 자진 사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