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엄정화, 암 수술 심경 고백…자식 없어 다행이자 슬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과거 갑상선암 수술 당시 느낀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엄정화는 배우 이엘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ENA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외로움과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엄정화는 “암이라 하니까 너무 무섭지 않나.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과거 갑상선암 수술 당시 느낀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그는 “결혼하지 않아 자식이 없다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있었다면 수술 받는 모습을 보고 더 힘들어했을 것 같았다”면서도 “그런데 동시에 너무 슬펐다”고 털어놨다.

올해 56세인 엄정화는 2010년 갑상선암 수술 후 성대 마비로 8개월간 말을 하지 못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재활 끝에 목소리를 되찾았다. 이후 2016년 정규 10집을 통해 가요계에 복귀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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