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 전역 후 처음으로 빙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한여름에 플레이윈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블랙 재킷과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아이스링크 위에 선 모습이다.
오랜만에 빙판에 나섰음에도 여전한 미소와 편안한 포즈로 ‘피겨 여왕’의 아우라를 자랑했다. 함께 빙판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선수 시절의 여유와 친근함이 동시에 묻어났다.
특히 이번 근황은 남편 고우림이 지난 5월 전역한 뒤 처음 공개된 빙판 사진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다시 아내 곁으로 돌아왔다.
김연아는 선수 은퇴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한여름의 빙판 복귀’ 역시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처럼 다가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