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원관이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정원관은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어릴 적에는 엔터테이너 기질이 없었다. 교련시간에 선생님이 나를 보더니 크게 소리를 질러보라고 했다. ‘야!’ 하고 외친 뒤 학도호국단 단장을 맡게 돼 3년 동안 학생들을 모아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2학년 때 비틀즈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 우연히 드럼을 쳤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밴드부 활동이었다”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했던 노사연은 과거 방송에서 “나는 태어날 때부터 대단한 우량아였다. 4kg이 넘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를 들은 정원관은 “예전에 노사연 누나와 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나도 4kg 넘게 태어났다. 노사연 누나 어머니도, 우리 어머니도 애 낳다가 죽다가 살아났다고 하셨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우리 형제는 3남 1녀인데 내가 셋째다. 내가 셋째가 아니었으면 어머니가 돌아가셨을지도 모른다”며 유쾌하게 덧붙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