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닭의 귀환’ 조롱에도 “백숙이지” 응수…삼계탕 700인분 기부까지

가수 김장훈이 유튜브 예능에서 ‘닭의 귀환’이라는 별명 세례를 받으며 특유의 재치로 응수했다. 조롱 속에서도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6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에는 ‘제16회 김장훈 조롱잔치2’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장훈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출연했다. 앞서 조회수가 50만 회를 돌파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는 약속에 따라 재등장한 것이다. 이용진은 “많은 매체에서 예능 늦둥이라고 표현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번에는 김장훈을 “닭의 귀환”이라며 새로운 별명을 붙였다.

가수 김장훈이 유튜브 예능에서 ‘닭의 귀환’이라는 별명 세례를 받으며 특유의 재치로 응수했다. 사진=유튜브

이용진은 김장훈을 보며 “형 오늘 카니발 타고 온 게 아니고 날아서 왔냐, 닭장차하냐”고 조롱했다. 이에 김장훈은 짧게 “백숙이지, 백숙”이라고 받아쳤다. 맞은편에 있던 신기루는 김장훈을 보자마자 욕설을 내뱉은 뒤 “아,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김장훈은 “미안해라는 반말이 더 상처가 됐다”며 웃픈 상황을 전했다.

또한 김장훈은 “닭 광고가 들어올 때도 됐는데 아직도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국군 장병들에게 삼계탕 700인분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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