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반년째 단발 고수…스타일만 바꿨는데 이렇게 달라보이다

배우 김혜수가 단발 변신 이후 반년째 같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혜수는 지난 3월 한 화보 촬영을 통해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단발 스타일로 변신했다.

이후 6개월 동안 꾸준히 단발을 유지하며, 스타일링의 미세한 변화만으로 전혀 다른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수가 단발 변신 이후 반년째 같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SNS

어깨에 닿을 듯 똑 떨어지는 기장의 단발은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라인으로 도회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앞머리를 비워둔 미들 파트는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내면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가 단정함 속 여유를 더했다.

단발은 매번 새로운 무드로 변주됐다. 매끈한 스트레이트 스타일로는 세련된 화보 같은 이미지를, 옅은 웨이브가 더해진 날에는 한층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하는 김혜수의 존재감은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한편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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