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가 슈투트가르트를 향해 역대급 ‘사이다’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비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난타전 끝 2-2 무승부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손흥민, 오현규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다. 이후 산티아고 히메네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웃으면서 경기장을 떠날 수 있었던 대한민국이다. 미국 원정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분명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았으나 일본이 미국에 패배, 1무 1패로 초라하게 떠난 것을 고려하면 기분 좋은 성과였다.
이날 가장 기분 좋았던 건 바로 오현규였을 것이다. 그는 멕시코전에서 선발 출전, 87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 맹활약했다. 손흥민의 환상 동점골을 도왔고 이후 멋진 드리블 이후 정확한 슈팅으로 멕시코 골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