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오늘(12일)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 장식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의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2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의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1949년 시작된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4월 한국 가수 최초로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대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위촉 당시 라몬 수자라 국제배구연맹 수석 부회장은 “이들이 가진 독특한 매력과 역동성, 영향력이 대회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여섯 멤버를 높이 평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의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개막식을 빛낼 보이넥스트도어는 그간 출중한 공연 실력으로 세계적인 대형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7월 마무리한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역시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피날레 공연에서도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 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를 준비 중이다. 여섯 멤버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No Genre’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히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 1집 ‘WHY..’, 미니 2집 ‘HOW?’, 미니 3집 ‘19.99’에 이어 4연속 미국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하고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2관왕에 올랐다. 우상향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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