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뉴욕행 출국길서 ‘백 던지기 퍼포먼스’…“사마귀 졸업이다”

배우 고현정이 뉴욕으로 향하는 출국길에서 색다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고현정은 12일 오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공항 패션은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됐다. 넉넉한 핏의 그레이 롱 재킷과 와이드 데님 팬츠, 심플한 블랙 슈즈를 매치해 특유의 카리스마 속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고현정이 뉴욕으로 향하는 출국길에서 색다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이날 고현정은 출국장으로 향하던 중 작은 블랙 핸드백을 두 손으로 높이 들어 올린 뒤 하늘로 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졸업식의 ‘학사모 던지기’를 연상케 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장난스러운 미소와 함께 “사마귀 졸업”을 외치듯, 지난 드라마 속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을 훌훌 털어내는 듯한 제스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배우 장동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신작은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 만에 발생한 모방 범죄를 둘러싸고, 형사와 ‘사마귀’로 불린 엄마가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를 벌이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극 중 중심 인물로서 특유의 힘 있는 존재감을 다시금 선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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