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연아 결혼식 못 갔다…사회 신동엽, 난 연락처도 없더라”

유재석이 ‘피겨 퀸’ 김연아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아쉬움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연아를 처음 만난 시점을 떠올리며 “2007년 무한도전에 18살 때 출연했었죠. 10대부터 30대까지 지켜봐왔다”며 오랜 인연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결혼하는 것까지 봤는데, 불렀으면 당연히 갔을 거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사회는 누가 맡았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신동엽 씨였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겸연쩍은 듯 웃음을 지었다.

유재석이 김연아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유튜브채널 ‘핑계고’

김연아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예전에 키스 & 크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었고, 남편 고우림 씨는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신동엽 씨와 오래 관계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신동엽 쪽이 더 가깝네. 유재석이 초대받았으면 조금 생뚱맞았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청첩장을 만들어 돌릴 때, 초대할 사람들을 선별하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얻었다.

유재석은 “초대 기준이 있었냐”라고 다시 묻자, 김연아는 “저는 워낙 한정적인 사람들과만 일을 하다 보니, 카톡에 저장된 사람이 200명도 안 된다. 그런데 유재석 선배님의 연락처가 결정적으로 없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10대부터 30대까지 쭉 지켜봤는데, 사회는커녕 청첩장도 못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곧바로 서운함을 털어내고 “앞으로 집안 잔치 있으면 꼭 좀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김연아도 웃으며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코요태 신지 “한화 팬이라 KT 시구 거절”
유아인, 정면 돌파는 피하고 목격담은 챙기고
트와이스 모모, 탄력 넘치는 우월한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백스테이지 란제리 패션
이정후 타율 0.302로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