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꾸미지 않고 털털하게 나가는데, 그러면 딸이 위아래로 훑어보며 ‘이러고 가려고?’라고 한다.”
배우 이영애가 최근 방송에서 전한 이 한마디는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한 세대가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통틀어 드라마·영화·CF를 모두 석권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영애. ‘대장금’으로 세계 90여 개국에 수출된 한류 신드롬을 이끌었고,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