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식성이 달라 보통 밥을 따로 먹는다고 털어놨다.
18일 온라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이것 때문에 11년간 쇼윈도 부부로 오해 받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속사정 (+연정훈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한가인과 연정훈이 함께 점심을 먹는 장면이 담겼다. 한가인은 “저희가 밥을 먹을 때 보통 따로 먹는다. 같이 먹으려고 하면 식성이 너무 안 맞는다. 배달을 시켜도 남편 따로, 저 따로 시킨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한가인은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은 세 가지다. 1번 타코, 2번 피자, 3번은 ‘귀찮은데 그냥 라면 끓여먹을까’ 이 셋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에 연정훈은 “어느 순간부터 멕시코 음식이 좋더라”며 양식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한가인은 직접 차린 한식 식탁에 앉았고, 연정훈은 타코를 사와 나란히 앉아 식사를 이어갔다. 한가인은 “너무 스타일이 다르다. 우리는 항상 이렇게 따로 먹는다. 서로의 음식을 관심 있어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영어 금지 게임’을 벌칙 설거지를 걸고 진행했지만, “우리는 예능감이 없다”라며 금세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한가인은 “우리가 싸우고 이래야 하는데, 밥만 먹으니까 재미가 없다”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4월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현실 육아맘의 일상과 소소한 체험기를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