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3kg 감량 후 ‘노출증’? 원숄더 웨딩사진 공개…상대는 윤경호

배우 라미란이 유쾌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19일 라미란은 자신의 SNS에 “#달까지가자 웨딩사진 찍는데 왜 때문에 재혼사진 같냐! 오늘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라미란은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배우 윤경호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원숄더 스타일의 드레스와 화려한 티아라, 길게 늘어진 베일까지 더해져 실제 결혼식장을 방불케 했다. 윤경호 역시 턱시도를 입고 라미란과 포즈를 맞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미란이 유쾌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라미란 SNS

네티즌들은 “진짜 리마인드 웨딩인 줄 알았다”, “드라마 홍보라지만 두 분 케미 대박”, “라미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라미란은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1년간 식단 조절과 필라테스로 1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몸무게만으로 13kg을 줄였다. 힘들었지만 지금은 훨씬 건강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은 레깅스도 자신 있게 입는다. 이제는 노출증이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선빈은 “언니 다이어트 응원 안 했다. 당 떨어질까 봐 자꾸 뭘 먹였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쳤고, 라미란은 “언제는 뭐 좋은 기사 났냐”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라미란과 윤경호가 함께 촬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리얼한 생존극에 라미란 특유의 생활연기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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