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대회 준우승’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의 진단…“이번 대회 통해 보완할 부분 많이 알게 됐다” [MK현장]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이 결승전 완패에 아쉬움을 보였다. 정규리그에 더 나은 모습을 약속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컵 프로배구대회(컵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0-3(21-25 23-25 16-25)로 완패했다.

2023년 구미 대회 이후 2년 만에 컵 대회 우승을 노렸던 OK저축은행은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송희채가 12득점, 신장호가 11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41득점을 합작한 대한항공의 공격편대(임재영~김준호~서현일)를 넘어서지 못했다.

신영철 감독. 사진=김영훈 기자
사진=KOVO

경기 후 신영철 감독은 “오늘 상대가 범실도 없고 서브도 좋았다. 그동안 속공에 대해서 많이 강조했다. 오늘은 그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팀에 부임했다. 선수들과 맞춰가는 단계다. 이번 컵 대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에 대해 보완할 부분을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개막까지 시간이 여유롭지 않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최대한 팀을 만들어가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여수=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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