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가 6년 만에 완전체로 모여 30주년 공연을 준비하는 가운데, 멤버 토니안의 솔직한 고백이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2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H.O.T.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연습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장우혁은 “연습하다 쓰러진 분이 계셨다”며 토니안을 지목했다. 이에 토니안은 “체력 담당은 여전히 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토니안과 문후준은 이어 “예전에는 다들 비슷했는데, 이제는 1~2년 차이도 크게 느껴진다”며 “그래도 무대에 서는 순간만큼은 예전 에너지를 되찾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완전체로 방송에 나선 것은 7년 만이라는 H.O.T.는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팬들에게 다시 한번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들은 “앞으로는 1년에 한 번이라도 다 함께 공연을 하며 팬들과 호흡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1996년 데뷔해 ‘캔디’, ‘빛’, ‘위 아 더 퓨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H.O.T.는 1세대 아이돌을 넘어 K-POP의 초석을 다진 그룹으로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