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동건, 5100만 중 1%라니”…희귀병 ‘강직성 척추염’ 충격 진단

배우 이동건(45)이 희귀병 진단을 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병원을 찾은 이동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눈이 충혈되고 빛만 봐도 고통스럽다. 오른쪽 눈 시력도 뚝 떨어졌다”며 1년 넘게 이어진 증상을 고백했다.

이동건이 희귀병 진단을 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의사는 이동건의 증상을 듣고 “강직성 척추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가 굳어가는 희귀 류머티즘 질환으로, 우리나라 인구 5100만 명 중 단 1%만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허리를 펴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도 더했다.

실제로 촬영한 엑스레이 결과, 이동건은 관절염 4단계 중 2~3단계에 해당하는 염증이 발견됐다. 의사는 “원인도 불명이고 완치도 불가능하다.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술·담배, 설탕, 밀가루는 모두 피해야 하고, 식단 관리와 염증 억제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동건은 과거 겪었던 극심한 통증도 떠올렸다. 그는 “10년 전쯤 자다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고통에 숨쉬기도 힘들었다”고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를 얻었으나, 2020년 이혼 후 홀로 지내고 있다. 최근 ‘미우새’를 통해 솔직한 일상과 건강 문제를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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