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대급 ‘유리몸’ 또또 깨졌다! ‘갈매기’ AD, 인디애나전 1Q 왼쪽 하체 부상으로 이탈…아킬레스건 부상 의심

NBA 역대급 ‘유리몸’이 또 깨졌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앤서니 데이비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카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025-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쿼터 만에 부상을 당했다.

데이비스는 1쿼터 4분 12초 남은 상황에서 왼쪽 하체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전 공격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앤서니 데이비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카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025-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쿼터 만에 부상을 당했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결국 데이비스는 이후 출전하지 못했고 댈러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인디애나전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알렸다.

댈러스는 “데이비스는 왼쪽 하체 통증으로 인디애나전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고 이후 하프 타임 때 “데이비스는 인디애나전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추가 소식을 전했다.

사실 데이비스는 인디애나전 이전부터 아킬레스건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결국 출전을 결정했다.

출발은 좋았다. 데이비스는 6분 36초 동안 4점 4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득점 후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NBA 최고의 빅맨으로 평가받는 데이비스이지만 ‘유리몸’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기량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건강하게 시즌을 끝낼 수 있는지에 대해선 물음표가 가득하다.

한편 댈러스는 데릭 라이블리, 다니엘 개포드 등 프런트 코트 전력에 부상 문제가 큰 상황이다. 여기에 데이비스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상황이 악화했다.

NBA 최고의 빅맨으로 평가받는 데이비스이지만 ‘유리몸’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기량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건강하게 시즌을 끝낼 수 있는지에 대해선 물음표가 가득하다. 사진=X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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