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선공개곡 ‘Reno’로 강렬한 변신...도전해 보고 싶었던 곡”[MK★현장]

아이들 미연이 선공개곡 ‘Reno (Feat. Colde)’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연은 ‘‘Reno’에 대해 “선공개곡이 저에게도 강렬한 곡이기는 했다. 해왔던 음악이나 많이 아시는 모습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곡만 봤을 때 가창에 있어서 도전해 보고 싶었던 곡”이라고 고백했다.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어 “비주얼적이나 보이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을까 했었지만, 주위에서 도와주셨고, 가창에 자신이 있고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음악으로 강렬함을 도전했기에, 혼자서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했다”며 “저의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연기적으로 보이는 것이 많다 보니 그걸 가장 신경 썼던 거 같다”고 말했다.

‘MY, Lover’는 지난 2022년 첫 미니 앨범 ‘MY’ 이후 미연이 3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Say My Name’과 선공개곡 ‘Reno (Feat. Colde)’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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