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즈언, 좋은 모습을 돌아오기 위해 회복에 전념” [MK★현장]

그룹 아홉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린 즈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그룹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서정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 중단을 알린 즈언에 대해 “아쉽게도 이번 활동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즈언은 지금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즈언이 이번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칭찬을 줘서 힘내서 할 수 있었다. 즈언이 없지만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4일 오후 그룹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앞서 지난 9월 즈언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아홉은 당분간 선발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다이스케의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에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본인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 지속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즈언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밝은 모습으로 팬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 Passage’는 지난 7월 미니 1집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포함해 총 다섯 개의 곡이 실린다.

오늘(4일) 오후 6시 ‘The Passage’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컴백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아홉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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