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따스한 햇살 같은 미소… 전진과 ‘2세 준비’ 속 달달한 오후

배우 류이서가 남편 전진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의 미소에는 새 생명을 향한 설렘이 담겨 있었다.

4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에 “따스한 햇살 같은 부클코트 입고 카페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크림빛 코트에 브라운 백을 매치하고 창가에 앉아 커피를 즐기며 잔잔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류이서가 남편 전진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의 미소에는 새 생명을 향한 설렘이 담겨 있었다. 사진=류이서 SNS

남편 전진이 직접 카메라를 잡은 듯한 자연스러운 시선 속에서 부부의 다정한 공기가 전해진다.

최근 전진은 결혼 5년 만에 본격적인 2세 계획을 알렸다. 그는 한 방송에서 “둘만의 시간도 너무 좋았지만, 이제는 정말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류이서 역시 “2주 전에 병원에 다녀왔다”고 덧붙이며 부부의 진심 어린 준비 과정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전진과 류이서는 2020년 결혼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서로의 일상을 기록하듯 공유하며, 사랑을 ‘습관처럼’ 지켜내고 있다. 창가의 햇살처럼 고요한 오후, 그들의 오늘은 어쩌면 내일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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