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연기대상 욕심? 생각한 적 없지만...마다는 안 할 것” (모범택시3)[MK★현장]

배우 이제훈이 ‘연기대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이제훈은 연말에 진행될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에 대한 마음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저희가 사실 촬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방송 시작해도 촬영이 이어질 텐데 마무리가 돼야 감정을 느끼겠지만, 그래도 사실 대상 수상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중요한 건 시상식 자리에 저희 다섯 명 무지개 운수와 감독님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서 여러 트로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배우들이 정말 멋지고 사랑스럽게 연기를 잘 해주셨다. 그 트로피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도 “(대상을 주신다면) 마다는 안 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주임즈’로 불리는 배유람과 장혁진은 ‘연기대상’에 대해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있다. 많이 원한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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