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원 드레스 뭐야”… 함은정, 스와로브스키 본식 피팅에 김병우 감탄 폭발

배우 함은정이 6천만원짜리 스와로브스키 웨딩드레스를 입고 본식 피팅을 진행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예비 남편 김병우 감독 역시 말문을 잇지 못하고 “와…”만 연발하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28일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본식 드레스 여러분의 선택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네 벌의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함은정이 6천만원짜리 스와로브스키 웨딩드레스를 입고 본식 피팅을 진행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함은정 유튜브 채널

드라마 촬영과 결혼 준비를 병행 중인 그는 “새 신부 함은정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웨딩촬영 날이에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첫 번째 드레스는 허리를 잡아주다가 아래로 드라마틱하게 퍼지는 벌룬 실루엣. 두 번째 드레스를 본 함은정은 “와, 이쁘다!”라고 감탄했고, 세 번째는 클래식한 기본형 드레스였다.

이때 뒤늦게 도착한 예비 신랑 김병우 감독은 함은정의 피팅 모습을 보자마자 “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치 시험 보듯 매의 눈으로 드레스를 비교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네 번째 드레스는 심플하지만 실루엣이 완벽히 잡힌 스타일로 현장에서 “이게 제일 예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디자이너는 “제가 만든 드레스라서… 예쁘다고 말하긴 민망하네요”라고 웃었다.

이어진 2부 드레스 피팅에서는 레드, 그린 그라데이션, 그리고 스와로브스키가 박힌 초호화 드레스가 등장했다. 특히 6천만원짜리 스와로브스키 드레스는 함은정도 “입이 안 다물어진다”며 놀라워했고, 김병우 감독은 말 그대로 얼어붙었다.

함은정은 “레드 드레스와 둘 중 최종 선택은 결혼식 당일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함은정은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오는 30일 결혼한다. 지난해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엄마처럼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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