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효민이 멤버 함은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효민은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우리 언니 결혼식”이라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블랙 셋업을 차려입은 효민은 이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함은정의 모습을 공유하며 결혼식장의 풍경을 공개했다.
효민은 함은정의 모습을 공유하며 “예쁘다”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활짝 미소지으며 버진로드를 걷는 함은정의 모습을 공유하면서 여전한 티아라의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함은정은 오늘(30일) 김병우 감독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별다른 열애설 없이 지난달 16일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함은정은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