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에너지 얻어”…밴드 클라우디안, 첫 유럽 투어 ‘성공적’

밴드 클라우디안(CLOUDIAN)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클라우디안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첫 유럽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오스트리아 빈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뒤셀도르프와 베를린,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6개 도시를 방문한 클라우디안은 열정적인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Legend Comes To Life’로 공연의 포문을 연 클라우디안은 신곡 ‘Gardener’와 ‘Reckless one’, ‘Shield Of Guardian’, ‘You’ll See’, ‘Claudian’ 등 자신들의 대표곡을 가창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사진 =크롬엔터테인먼트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 로제의 ‘APT’, ‘Don’t Stop Believin’과 ’Titanium‘, ’Viva La Vida‘를 매시업한 무대까지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커버 무대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내며 현장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클라우디안의 무대에 현지 매거진인 SLR 매거진은 “록과 메탈에 뿌리를 둔 서사적이고 영화적인 록 밴드인 클라우디안은 다른 색깔을 혼합한 사운드에 자신들만의 감성을 더했다. 첫 유럽 투어임에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전 세계에 자신들의 매력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 투어를 마친 클라우디안은 “첫 유럽 공연임에도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 음악으로 각국의 팬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클라우디안이 선보일 많은 음악과 공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우디안은 최근 새 싱글 ‘GARDENER’을 발매, 독보적인 철학적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 미학을 더한 시네마틱 싱글을 선보이며 유니크한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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